- 이미경 권사 -

어제 2부 예배 후 점심 식사를 하고

교회로 들어오는 중 권혜경 미용실 근처 편의점 앞에

허름한 차림의 할아버지 한 분이 쪼그리고 앉아 추워하는 모습으로 계시길래

편의점에 들어가서 컵라면과 삼각 김밥을 렌지에  따뜻하게 데워서 드렸더니 

감사하다고 오늘은 운이 좋은 날이라면서  받아 드셨어요.. 

들은 말씀을 실천하니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