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계 다루는 것에 재능이 없다.

그래서 아직도 아날로그 방식으로 살아간다.

그런데 최근 핸프폰에서 은행일을 볼 수 있는 것을 배웠다.

은행에 가지 않아도 여러 가지 업무를 핸드폰에서 아무 때나 할 수 있다.

와 ~~~ 배우고 나니 엄청 편리했다.

세상에 유익함을 주는 것이 어디 핸드폰 뿐이랴 ?

운동이 주는 유익

독서, 새로운 배움, 좋은 인간관계 등이 주는 유익함이 있다.

세상 모든 것에는 나에게 유익함이 있다.

----------

나는 오늘 새벽설교시간에

하나님 말씀이 주는 유익함을 전했다.

잠언서를 읽다보면

지혜라는 말을 많이 만나게 된다..

지혜는 히브리어로 “호크마”이다

호크마 즉 지혜의 뜻은 ?

선과 악을 구분할 수 있는 판단력, 사물의 돌아가는 이치를 깨닫는 총명, 기능적 숙련성을 복합적으로 의미로 사용되어 진다.

최고의 지혜는 무엇일까 ?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어마 어마한 유익함을 준다

잠언2장에 보면 하나님말씀 즉 지혜가 우리에게 주는 유익함을 명쾌하게 설명해 준다

첫째, 영혼을 즐겁게 한다

하나님 말씀이 마음에 들어오면 기쁨과 행복이 생긴다.

두려움은 용기와 기대감으로 바뀐다

요즘 같이 흉흉한 소식이 있을 때

세상의 복잡한 뉴스나 이슈로 마음을 채우지 말고

하나님 말씀을 채워보자...

그러면 기쁨과 용기가 생긴다

오늘 시편 128편 1-6절까지 10번만 큰 소리로 읽어보자...

읽으면서 마음의 변화를 느껴보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둘째. 하나님 말씀은 나 자신을 지키며 보호한다.

27년만에 베트남에서 풀려난 미군조종사가 있었다.

27년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사람은 그 사람이 유일하다.

그가 죽지 않고 살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이었을까 ?

그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27년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시편 23편 4절 말씀 때문이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하나님 말씀이 나를 버티게 하고 살게하고 보호해주었다.

셋째 하나님 말씀은 악한 것에서 건져낸다.

잠2장 12절에 보면

지혜는 악한자의 길과 패역을 말하는 자에게서 건져 내리라 !

하나님 말씀 붙들고 살아가면

결국 그 사람이 이긴다.

노예로 팔려간 요셉

포로로 잡혀간 다니엘...

그들은 완벽한 인생역전을 이루었다.

하나님을 버려야 할 상황에서 오히려 하나님을 굳게 붙잡았더니

그 신앙과 믿음...지켰던 하나님의 말씀이 결국 그들을 높은자의 자리에 앉게 하였다.

하나님 말씀이 구원의 사다리 역전의 통로가 된 것이다...

-----

요즘 중국 폐렴 때문에 마음이 어수선하다...

뭘해도 찝찝하다...

마음이 춥다..

이럴 때

바로 이 순간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채워야 한다..

하나님 말씀이 들어오면

마음에 기쁨이 생긴다

말씀이 나를 지키고 보호한다

말씀이 나를 건져낸다...

죽을 힘을 다해

마음에 말씀을 채우자...

이것이 우리의 필살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