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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일기 - 파키스탄을 떠나며

  • 관리자
  • 23.03.21
  • 302

ㆍ어찌할꼬,어찌할꼬


만남 끝에는 헤어짐이 있다.

헤어짐에는 여운이 있는법


파키스탄은 나에게 마음에 큰 짐을 안겨주었다


하나님의 섭리가 없고 인도하심이 없었다면 내가 이땅을 어떻게 왔겠는가?


말로만 듣고 있었던 파키스탄 

그저 먼나라

나와 별로 상관없는 나라

무슬림 국가 


뭐 이정도가 파키스탄에 대한 상식이었다


그런데

평택 외국인교회에서 알게된 필립 목사가 본국에 돌아와 교회개척을 시작하며 페이스북으로 연락이 와서 파키스탄 사역에 접속이 시작되었다


한발 한발  더 깊이 깊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언제나 예리하고 열정적이시다


내의지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


어떻게든 그 일을 하게 하시고,가게하시고,보게하시고,만나게 하신다


이번이 바로 그런 케이스이다


내가 파키스탄이란 나라에 어떻게 왔겠는가?


파키스탄은 입국절차도 매우 복잡하고 까다롭다


비자를 한국에서 받아야 하는데 심지어 돌아가신 부모님 성함도 넣어야 하고 

초청장,방문하는동안 스케줄을 모두 올려야 한다


비자 받는데만 몇주가 걸리고 엄청복잡하다


공항이민국 통과

심지어 호텔에 들어갈때도 비자심사를 받는다


선교만 아니면

두번다시 오지 못할 나라이다


며칠 동안 파키스탄에 살아 보았다


오는 첫날부터 강하게 느껴지는것은 무슬림을 통해 사단,마귀가 이나라사람들을 꼼짝 못하게 통제하고 있다는 것이다


무슬림 신앙이 너무 강하다

절대적이다

식당입구에 무슬림 기도처가 있다

시간만되면 남자들이 와서

머리를 땅에 대고 알라께 기도한다

무슬림이 96%이다


파키스탄은 길거리에 여성분들이 거의 없다

남자들만 돌아다닌다

일부 다처제도 여전히 있다


사회 전체가 굉장히 경직되어 있고 폐쇄적이다


자연환경이 매우 척박하고 

땅이 좋지 않다


우간다 는 땅이 좋고 공기가 좋다


그런데 파키스탄은 공기가 안좋고 땅도 척박하고 자연환경이 많이 오염되어 있다


길거리에 쓰레기가 차고 넘친다

도로 운전은 거의 난폭한 자동차 경주에 가깝다

오토바이,버스,일반자동차,화물차 모두가 길거리로 쏟아져나와 경적을 울리며 질주한다

역주행은 그냥 일상이다

아비규환 그 자체다


경제 상황이 안좋다보니

전기도 잘 끊어진다

선교우물 봉헌식 때문에

시골 호텔에 하루자는데

2시간에 한번은 전기가 끊어졌다

얼마나 놀랬는지?


하여간 하나부터 10가지

총체적 난국이다


어찌할꼬

어찌할꼬..


이런 척박한 상황에서

목회를 해야하는 필립 목사이제 28살이다


내 아들과 비슷한 나이다


둘째아들을

이 전쟁터에 남겨두고 가야한다 생각하니

떠나는 발걸음이 무겁다

아니 아프다


어찌할꼬

어찌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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