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최혜림 집사입니다.

먼저 이렇게 단 위에 서서 간증할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중학교때 부터 공연을 하기 시작해서 사람들앞에 서는 것이 긴장이 많이 안되는데

이곳은 하나님과 성도님들 앞에 서는 것이여서 지금 많이 떨리고 긴장이 됩니다.

제가 두서 없이 말해도 예쁘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감사한 일들이 많았는데요.

3가지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저의 첫번째 감사는, 바로 이 간증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평생을 교회를 다니면서 찬양은 많이 해봤지만 간증을 해본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실 저번에 신주희 집사의 간증을 들었을때 “ 아 왠지..왠지… 목사님께서 언젠가.. 언젠가는 나에게도 간증할 기회를 주시지 않으실까? 왠지 나에게도 기회가 오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날이 이렇게 빨리 올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긴장이 되고 떨렸지만 너무나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제가 내심 계속 간증을 하고 싶었나봅니다. (하하)

저의 두번째 감사는, 저는 교회 근처에 있는 대우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근데 옛날 아파트라 지상 주차만 가능하고 주차장이 많이 협소 합니다. 그래서 저녁 8시 이후로는 주차자리가 없어 아주 전쟁입니다. 근데 제가 하는 일이 낮에는 강의를하고 저녁에는 10시까지 제가 운영하는 연기학원에서 강의를 하고 돌아옵니다. 그래서 퇴근할때 항상 아파트 입구에 들어서면 꼭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 제발~~~ 저에게 주차 한자리, 제발 한자리만 주세요!! 제발요~~“ 근데 이번주는 하나님께서 모두 주차하게 해주셨습니다!!!! 어찌나 감사한지요!!! 할렐루야!!!

저의 마지막 감사는, 코로나 시기에 저희 연기학원은 노래하고 연기하고 춤을 추는 수업들이라 비말이 계속 발생될수 밖는 없는 학원이였어서 원생들이 학원을 많아 그만 두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원생 한명 한명이 얼마나 귀하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근데 어제 체험수업으로 가볍게 왔던 아이가 너무 즐겁게 수업하였다며 바로 등록을 하고 갔답니다~!! 할렐루야~~ 앞으로도 이렇게 한명 한명 채워주심으로 다시 회복되리라 믿습니다!! 아니 더 부어주시시라 믿습니다!!

이렇게 저의 짧은 간증을 나눠봤는데요~ 일주일 동안 작은일에도 감사함을 느끼다보니 제가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저를 하나님께서 이뻐하시고 여러면으로 갑절로 채워주실거라 믿습니다. 여러분도 저와 같이 작은 일에도 감사를 찾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복하고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