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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게시판
양정석 집사님 아시죠 ?
- 오산수청
- 12.10.02
- 4,710
추석 전날 수청동 구역 식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왔습니다.
그 동안 요양원에 계셨던 양정석 집사님께서
집에 잠시 오신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성도들과 함께 토요일날 심방하려 했는데....
귀성 차량들 때무네 꼼짝하지 못하고 주일을 보냈습니다.
월요일 아침에 다시 소식이 왔습니다.
오후 1시에 다시 요양원으로 돌아 가신다는 소식입니다.
그래서 고영철 목사님, 송기남 장로님, 서혜숙 권사님, 김순임권사님, 이기화 권사님, 홍명숙 권사님과 함께
양정석 집사님 댁에 심방 갔습니다..
가서 양집사님을 뵈니 얼굴이 너무 평안해 보이셨습니다.
식사도 잘 하시고 건강해 보이셨습니다..
다리가 아파서 일서 서지는 못하시지만
오랜 만에 반가운 성도들을 보시니 계속 눈물만 흘리셨습니다.
안양으로 가시는데...
언제 어르신들 모시고 요양원에 가서 위로하고 와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양정석 집사님을 잊지 마시고 계속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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