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말씀 사경회가 잘 마쳤습니다...

이번 사경회 말씀을 준비하면서

내 자신에게 많은 도전과 떨림이 있었습니다...

분주한 사역으로 영혼이 많이 건조해 있었는데

히브리서의 말씀을 현미경처럼 들여다 보니...

거기에 어마 어마한 하나님의 구원 프로잭트과 은혜의 강물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신비로운 충만함을 줍니다...

사경회 동안...

육체적으로 피곤하고...

영적으로 매우 긴장하여...

힘든 순간이 많았는데.....

강단에 서면....

하늘에서 내려오는 신비로운 성령의 힘이 임재하여....

그 힘으로 말씀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결코 머리가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데 준비된 말씀이 기억나게 하시고...

이해되게 하시고...

확신되게 하셔서....

불같이 토해 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배고픈 마음으로...

순종의 마음으로 말씀 듣기 위해 오신

성도님들을 바라볼 때....

의욕과 책임감이 생겨...

더 힘차게 말씀 전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날...영상 보여준 것 기억 나시죠 ?

중국의 두 사람....

그 영상 보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한 사람은 시각 장애인

한 사람은 두 팔이 없는 장애인...

그런데 약함이 있는 두 사람이

서로의 약점을 두 등겨 안고...

수 십년 동안 기적의 숲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우리가 그런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서로의 아픔과 약함을 두등겨 안고....

서로 격려하며 위로하며...

주님의 일에 헌신하여...

주님의 숲...

기적의 숲....

은혜의 숲....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번 사경회는 나에게 중요한 미래적 비전을 확인 시켜 주었습니다...

선한 경주를 멈추지 말며....

매일 온전케 해 주시는 예수를 바라보며....

매일 말씀과 주님을 묵상하고 생각하는

믿음 있는 자의 삶을 살 것입니다..

이번 사경회가 진행 되는 동안

순종의 믿음으로

자리를 지켜 주시고...

말씀 들어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넘 감사 합니다...

큰 응원과 힘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믿음의 선진들이 보여준

믿음의 발자취를 남기는 복된 날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무실에서..

주일 예배를 준비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