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남사 야생화단지에 잠시들러

향기롭고 작은 야생화 몆가지를 집에 들였습니다.

제가 필사하는 책상 창가에 쭈~~욱 늘어놓고 글을 쓰자니 그 향기가 얼마나 곱고 그윽한지

바로 그리스도의 향기가 이렇지않을까!!

신년에 믿음안에서의 나의 삶을 계획하고 실천함에있어

이렇게 곱고 아름다운 향기가 가득한 하나님의자녀로 부끄럽지않게 살겠노라

다시한번 다짐해봅니다.

긴기니아 동양난이라는데 향기가 얼마나 고운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ㅎ

보라싸리 라는 야생화인데 참 곱지요.

호주매화랍니다. 어떤지요? 우리나라 매화와 비슷한가요?

올 한해 신약 필사계획인데 아마도 일년이 안걸릴듯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