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에서 돕고 있는 평택 외국인 교회가 있습니다. (이경인 목사님)

2주전 그 교회에서 체육 행사를 하던중 "자스퍼 형제"가 십자인대 파열되어서 응급실에 실려갔습니다

자스퍼 형제는 나이지리아에서 3년 전에 왔는데...전직 프로축구 골키퍼 선수였습니다. 태국에서 현역선수를 4년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날 큰 부상을 당해 병원에 누워 있었습니다.

한국에 오기전 결혼해서 본국에 아내가 있는데 큰 부상 때문에 엄청 낙심과 상처를 받았습니다.

십자인대파열은 수술비도 많이들고 회복 시간도 많이 필요합니다.

이경인 목사님의 연락을 받고

구제부 이성관 장로님과 담임목사가 안성 병원에 찾아가서

자스퍼 형제를 위로하고 수술비를 전달해 주고 왔습니다..

 자스퍼 형제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열심히 모은 동전헌금이 이렇게 귀한 일에 사용되어 낙심한 자스퍼 형제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