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힐링축제예배의 송기남 장로님 기도문 입니다...

그 기도를 들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느껴 눈물 흘렸습니다....
영감 있는 기도였습니다..


기도 : 송기남 장로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헤메이듯이 내 영혼 주를 갈급하여 이시간 주님앞에 예배자로 섯습니다.
이 자리에 모인 우리 오산수청교회가 주님의 도구로 쓰여 지길 원합니다.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불의가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심게 하시며 어두움에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는 자 되게 하소서.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지금 이 시간 주님앞에 예배 드립니다.
이 한번의 예배로 인하여 우리의 일그러진 모습이 치유되고, 삐뚜러졌던 우리의 가치관이 치유되며 그로인하여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품은 그리스도의 삶으로 회복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많은 사람들 중 그들중의 하나가 아니라 진정 수 많은 군중들 가운데 예수님를 만난 삭개오와같이, 혈루병 앓던 여인과 같이, 모진 고난과 핍박속에서도 주님을 부르고 만나 눈먼 장님과 같이 이 예배를 통해 내 삶속에서 주님을 만나고 그로인하여 파괴되고, 병들고, 캄캄한 나의 영혼이 치유받길 원합니다.

나를 치유하시는 주님

시편 13편을 통해 다윗의 고백을 다시한번 그려봅니다.
주님, 언제까지 나를 잊으시렵니까?
영원히 잊으시렵니까 언제까지 나를 외면하시렵니까
언제까지 나의 영혼이 아품을 견디어야 합니까
언제까지 고통을 받으며 괴로워하여야 합니까
언제까지 내 앞에서 의기양양한 원수의 꼴을 보고만 있어야 합니까

나를 굽어살펴 주시옵소서, 나에게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주 나의 하나님
내가 죽음의 잠에 빠지지 않게 나의 눈을 뜨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원수가 내가 그를 이겼다 하고 말할까 두렵습니다.
내가 흔들릴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두렵습니다.

그러나 나는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을 의지합니다.
주님께서 구원하여 주실 그 때에, 나의 마음은 기쁨에 넘칠 것입니다.
주님께서 나를 너그럽게 다하여 주셔서 내가 주님께 찬송을 드립니다.

목사님을 통해 선포되어지는 말씀가운데 역사하시는 성령님이여 우리에게 임하시사 이 다윗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