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 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양들은 매우 산만하고 주의력이 없습니다. 떼로 뭉쳐있을 때는 정도가 더욱 심해집니다. 일반적으로 양떼들을 넓은 목장에 풀어놓아도 양떼들은 서로 붙어 떨어지지 않고 우왕좌왕합니다. 그러나 만약 그 중의 한 마리의 양이 리더 역할을 하기 시작하면 곧 나머지 다른 양들은 모두 그 양을 따라 쫓습니다. 무리를 이끄는 양이 길을 지나가다 통나무를 뛰어넘으면 다른 양들도 모두 통나무를 뛰어넘습니다. 재밌는 사실은 중간에 사람이 통나무를 몰래 치워놓아도 여전히 그 자리를 점프를 해서 지나간다는 사실입니다. 앞에 장애물이 있든지 없든지 단지 맹목적으로 따라갈 뿐 입니다. 그래서 맹목적으로 누군가를 일방적으로 따라하는 모습을 두고 ‘양떼 효과’라고 합니다.
사람에게는 양떼와 같은 맹목적인 추종심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꾸만 사이비 교주가 생기기도하고, 성인인줄 알았던 사람의 본 모습에 의해 많은 사람들이 넘어지기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거짓됩니다. 완전한 사람은 없습니다. 모든 성도들의 유일한 롤 모델은 오직 진실하신 예수님 한 분뿐임을 잊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