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이번 뉴패밀리 전도축제 사역에 - 총 진행 위원장으로 섬겼던 조동석 장로입니다.

 

우선 제7차 뉴패밀리 전도축제가 풍성한 열매로 마칠 수 있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수고하신 성도 여러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희 교회는 2012년부터 1년에 2번씩 전도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매번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죽어가는 한 생명을 살리는 것이 정말 어렵고 힘든 것임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수고와 헌신으로 죽어가는 한 생명이 살아나서 그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우리 교회 성도가 되고 예배자가 되는 모습은

세상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큰 기쁨이며 행복입니다.

 

우리 교회에는 3년간 6회의 전도축제가 진행되면서

2600명의 이웃이 우리 교회를 방문하셨고

그 분들중 270명이 등록카드를 내셨고 60% 성도가 정착에 성공 하셨습니다.

 

이번 재7차 뉴패밀리 전도축제를 보면

첫 번째는 이요셉 소장님이 간증자로 오셨는데

그날 160명이 오셨고

 

두 번째는 김희아 집사님 간증자로 오셨는데

그날은 200명이 오셨고

세 번째는 담임목사님께서 직접 인도하셨는데

그날 100여명이 오셨습니다.

 

세 번의 전도축제 예배를 통해 460명의 이웃들이 저희 교회를 방문하셨고 예배를 경험하고 가셨습니다.

 

저는 뉴패밀리 전도축제의 모든 과정을 다 보았습니다.

 

우리는 지난 3월 22일 : 출정식 예배를 시작으로 여러 가지 준비 작업을 해 나갔습니다.

 

매 주 주일 오후에는 분과 모임도 갖고

김정녀 권사님을 초청하여 전도 노하우도 전도 받고

전도축제를 위한 특별 저녁 기도회

릴레이 기도회 , 새벽기도회를 하며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또한 각 기관에서는 착한행실 사역으로 교회 청소도 하고 노방전도를 하였습니다.

이번 전도축제는 가나안 땅에서 제일 강력한 여리고 성을 무너뜨린 전쟁과 같은 사역이었습니다.

 

우리에게 유리한 조건보다는 불리한 조건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 성도님들은 이끄시는 목사님의 작전과 전략에 순종하여 정말 열심히 달렸습니다.

 

이번 전도축제는 단순히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흩어지는 예배가 아니었습니다.

전도의 열매가 많이 생겼습니다.

 

이번 전도축제 기간 중 15명 이상의 등록성도가 생겼고

앞으로 20여명의 성도가 등록 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도축제를 진행하면서 격려하고 감사 드리고 싶은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우선 항상 열정적으로 우리들을 이끌어주시는 담임목사님과 모든 교역자 님들...

그리고 예배를 돕는 호산나 성가대와 하기오스 찬양단 , 방송팀,

차량봉사팀, 제4남선교회 안내 봉사팀, 접수와 안내로 섬기셨던 봉사팀,

교회 청소하신 성도님들, 식사시간에 음식을 날라 주었던 봉사자들

그리고 맛있는 갈비탕과 비비밥과 반찬을 만들어 주셨던 주방 봉사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교회 사역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시고 동참해 주셔서

많은 이웃에게 전도하시고 초청하셔서 교회로 모셔와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는 이번 전도축제 사역을 지켜보면서

우리 교회가 여러분야에서 멋지게 성장하고 성숙해가고 있음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조직력과 결속력을 유지하면서 주의 일에 충성한다면

더 좋은 열매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제 오늘로 제7차 뉴패밀리 전도축제 사역이 마치게 됩니다.

그러나 오늘은 제8차 전도축제 사역이 시작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성도 여러분

선을 행하다 낙심치 마시고

주님 오시는 날까지 교회의 본질, 성도의 사명에 충성하셔서

끝까지 주님의 기쁨이 되어주시기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