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시아 이경근 선교사 선교편지

말레시아선교를위하여함께기도하는동역자들께주님의이름으로문안드립니다.

올해말레시아는비는오지않고무더위가연일기승을부리고있습니다. 말레이시아뿐만아니라거의모든동남아에서같은현상이일어나고있는데이것은엘니뇨라는기상이변때문이라고합니다. 무더위속에한가지감사한것은얼마전사라왁지방정부법원최초로기독교개종자를법적으로인정하였다는것입니다. 이를계기로말레이시아에진정한선교자유가생겨나기를간절히기도해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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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라야원주민교회

살마랏교회는예배처소를시외곽으로이전한후에어려움이좀있습니다. 대중교통수단이잘발달되지못한나라인데다교인들이자동차가없어주일마다예배처소를찾아오는데어려움이있습니다. 하지만기존성도들은꾸준히주일예배에참석하고있어서감사할뿐입니다. 점차이전한동네에전도를하여야하는데이슬람동네가되어법적으로전도하는것도제재를받으니어려움이있습니다. 하지만성령께서하시면막을자가없을것입니다. 교인들과함께전도할기회를얻고자기도하고있습니다. 이슬람에대한두려움을버리고교인들이담대히전도할수있도록기도부탁드립니다.

은혜의장막교회예배모습

은혜의장막교회는여전히이전해야하는예배처소를구하고있지만마땅한곳을찾지를못하여지금의예배처소에서계속버티고있는실정입니다. 이슬람나라에서는예배처소구하는것도쉽지않다는것을체험하고있습니다, 이런가운데서도감사하게새로운새신자들이한두명씩생겨나고있어서큰위로를받고있습니다. 하나님께서예비하신예배처소를잘구할수있도록기도부탁드립니다.

원주민교회인포스라야교회는마을사람들이예배시간에산으로일을하고가기때문에예배에참석하는것이힘들었는데, 이제고정적으로예배에참석하는사람들이있어서조금씩자리를잡아가고있는것같아서감사합니다, 곧어른들을위한성경공부모임을시작하려합니다. 이일은동역자인박성철선교사가책임을맡아서하려고합니다. 아직도많은마을사람들이전도해야할대상자들이라꾸준히전도가필요한상황입니다. 이마을모든사람들이교회로나올수있도록기도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사라왁주고등법원에서최초로기독교로개종을허락하였습니다. 하지만다른한주는기독교로개종하면처형하는법안이올라오기도하였습니다. 말레이시아에진정한종교의자유와선교의자유가생기도록기도부탁드립니다.

2,새로예배처소를이전한살라맛교회교인들이비록이슬람동네이지만담대히전도할수있도록

3,새로이전해야할은혜의장막교회는마땅한예배처소를찾을수있도록

3, 포스라야원주민마을사람들이복음을믿고교회로나올수있도록

4,선교차량이구입한지12년이넘어근래에자주고장이나서경제적으로시간적으로많은어려움이있습니다. 새로운선교차량이생길수있도록기도부탁드립니다.

5,아내인신경이선교사는4월에서울대병원에서검사결과현제간쪽에있는담관이많이붓고막혀있어서현재로서는치료가불가능하여, 7월에재검사를하고수술할지치료를결정하기로하였습니다. 그사이라도하나님의선하신손길로치료되도록기도부탁드립니다.

2016년4월27일말레이시아에서이경근, 신경미선교사가족드립니다.

연락처이메일:leekpm@hanmail.net

전화: 070-7519-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