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새벽 기도 후 사무실에 앉아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이번주는 추수감사절을 준비하면서 계속 감사의 고백을 먼저하고 있습니다...

올 해는 감사할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제일 감사한 것은 교육관 건축입니다...

이 큰 일을 시작해 보니 .... 마음에 부담과 현실적 어려움들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러나 힘들다고 투정만 해서 될 일도 아닙니다..

기필코 해 내야 하는 중요한 일입니다..

나는 이 일이 성도들에게 무거운 십자가로만 보여지지 않기를 진심으롭 바랍니다...

우리 교회의 영적 축제가 되고...

개인 신앙이 성숙해지고...

하나님께 복을 받는 반열에 들어서는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문제는 - 심령의 은혜 -입니다..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의 감동이 충만하면....

무거운 십자가가 영광의 십자가로 바뀌어 집니다..

이 일은 인간의 힘으로 윽박지른다고 되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성도들의 마음에 들어가야 이루어질 일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말씀속에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예수 믿는 자들이 들어야 할 복음”이 있는 히브리서의 인봉을 열어...

그 말씀을 성도들에게 전하려 합니다..

11월 27-30일...히브리서 말씀 사경회...

불이 된 말씀이 식어진 가슴에 던져지게 되면....놀라운 역사를 만들 것입니다..

그것이 목표입니다...

히브리서 말씀을 통해 믿음 부흥/ 믿음 회복/ 믿음 충만 !

지난주부터 히브리서와 씨름을 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심령에 불을 일으킬 수 있는 말씀 잘 준비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또한 많이 모이는 부흥성회가 될 수 있도록....

차가운 마음이 뜨거운 영혼이 되는 말씀 사경회가 될 수 있도록....

말씀의 은혜로 모두가 "처음사랑, 믿음, 마음"으로 돌아가는 집회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이싸움이 결코 목사 혼자의 외로운 싸움이 되지 않도록

동행해 주시고 기도해 주세요....

다음 한주간 아침 금식하며 기도하면서 말씀 준비 해보려고 합니다..

목자의 피와 눈물이 있는 말씀은 죽은 영혼을 살리는 생명의 말씀이 되는 것을 믿습니다..

하루 일과를 시작하며...

잠시 기도의 제목을 나눕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서 행복하고 복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