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dom Prayer

어느 심리학자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염려는 아주 천천히 사람을 죽이는 자살행위이다.

사람들의 삶이 다양해지고 복잡해 지다보니...

삶속에 파고드는 염려 또한 더 많아 집니다..

염려는 무시한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영적 처방이 들어가야 없어집니다.

목회를 하다보니 매일 매일 성도들의 삶을 보게 됩니다..

힘겹게 살아가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그래서 설교 준비 할 때 늘 고민이 됩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성도들을 살릴 수 있을까 ?

회복시킬 수 있을까 ?

힘을 줄 수 있을까 ?

어느 성도는 주일 말씀으로 한주를 버틴다고 합니다..

그 말씀으로 지루한 고난의 터널을 간신히 버티고 살아간다고 합니다..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무한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어제도 설교후에 뒷자리에서 교회를 떠나지 못하고 계속 울면서 기도하는 부부가 있었습니다.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그들 뒤로 가서 어깨에 손을 얹고 진심으로 축복기도해 주었습니다..

염려는 우리 인생을 파괴하는 폭탄입니다..

반드시 염려를 우리 마음에서 생각에서 몰아내야 합니다..

염려를 이기는 힘이 무엇인가요 ?

염려가 찾아 왔을 때...

1. 나는 세상 그 무엇보다 존귀한 존재라는 사실을 확신해야 합니다..

“너희들은 그것들 보다 귀하지 아니한가 ”

우리 주님의 이 한 마디를 기억해야 합니다.

세상 그 어떤 것보다 귀하니까...

하나님은 우리 염려 속으로 달려오시는 것이고...

우리를 간섭하시는 것이고...

우리편이 되어 함께 싸워주시는 것입니다...

염려의 현장속에 하나님의 돕는 손이 함께 있습니다..

염려가 찾아왔을 때 Kingdom Prayer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기도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나의 염려가 오히려 하나님이 살아계심이 증명되는 선교현장이 되게 하옵소서...

이 염려를 통해서 오히려 나의 믿음과 신앙의 진보가 있게 하옵소서...

염려가 하나님을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아사왕이 Kingdom Prayer를 통해서 염려를 위대한 승리로 바꾸었습니다.

Kingdom Prayer 있었던 아사왕에게 평안 즉 나라의 전성기, 경제, 신앙, 개인, 사회,삶의 전성기가 시작되었습니다...

Kingdom Prayer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가 이런 각도로 수정되어야 합니다...

월요일....

오래 자고 싶었지만... 습관적으로 4시에 잠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본당을 돌아보며...어제의 예배 여운을 느끼며 이번 한주의 사역과 성도들의 평안과 복된 삶을 위해 기도 했습니다..

목사의 하루는 이렇게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번 한주도 삶에 평안과 신나는 형통이 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