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 기도하며 준비했던 "컨퍼런스"가 잘 마쳤습니다

이번 이틀 동안
ㆍ59명의  목회자와
ㆍ44명의 평신도
ㆍ총 103명 참석하였습니다

한방울의 기름을 나눠가진 분들이 많아
정말 기뻤습니다

한국에 와서 신음하는 성도
무너지는 교회들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느혜미야의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영적 침체가 뒤덮힌 세상에 누군가는 생기를  불어넣는 사람이 있어야 하기에

부족하지만
제가 .. 선봉에 서서
작은 날개짓을 하고 있습니다

나는 선교지에서
"나눔과 섬김"의 힘을 많이 체험했습니다

나누면 서로 강해지고  섬기면 서로 행복합니다

한국 교회는
시대를 따라가는
새로운 목회 리더쉽과

성도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교회적 비전..

그리고 복잡함과 다양한 욕구와 필요를 기대하는 현대인을 품을 수 있는
감동있는 예배가 있어야 합니다

이런것은 죽도록 연구하고, 도전하고,
기도해야 가능한 것입니다..

목회현장이 너무나 살벌하고 척박합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뛰고 있는 동역자들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그런 마음이 있어 아내와 교우들에게 음식,섬김,인사,안내도
최선을 다해  해달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우리가 준비한 컨퍼런스에는 진정한 섬김과 사랑

그리고 실전에 필요한 가치있는 고급정보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많은시간 준비했고 섬기고 외쳤습니다

오늘 대심방하는데 몸이 많이 피곤했지만
오신분들이 위로받고 가시는 모습 때문에 마음이 기뻤습니다

어느 목사님은
목회를 포기하려고 왔다가 다시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가셨습니다

그런분이 세분있었습니다

여자 성도님들은
점심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교회음식세미나도 해달라고 요청하시네요.. ㅎㅎ

그래서 정말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번에 우리가 서로 나눈 기름한방울은
이렇게 작았지만 그 한방울이 죽은것을 살리는 생명수가 될 것입니다..

귀한 사역에 쓰임받아 마음이 행복합니다

마음이 참 기쁩니다

사진은 - 포토갤러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