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할 수 있을 때 감사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진정한 감사는 감사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 작년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습니다.
고백했다면 2013년도를 시작하면서 하나님은 감사의 마음을 주신다. ‘
이럴 때도 감사할 수 있니? 저럴 때도 감사할 수 있니?’라며 자꾸 삶속에서 감사할 수 없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현지인과의 사소한 문제, 생활 속에수도관과 차량과 전기에 대한 문제, 물질에 대한 문제 등, 때론 이런 문제가 왔을 때 겁도 나고
두려울 때도 있다.
그러다가도 감사해야지 하며 두려움을 물리쳐 본다. 기도와 사랑으로 감비아를 위해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도록 외쳐주시는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감사함으로 2013년도를 살아가길 기도한다.
CEF 센터에서 Good News Club 시작하다.
작년부터 CEF 센터에서 태권도 사역을 하시는 선교사님을 모시고 인근의 어린이들을 모아 태권도를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모슬렘 때문에 교회 오는 것이 힘든 아이들입니다. 그런데 태권도 때문에 많게는 40명씩 어린아이부터 청장년까지 와서 매주일 오후에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연령층이 다양해서 교육적 효과를 위해 1월초부터 어린아이들은 CEF 센터 안에서 새소식반을 하기로 했습니다. 처음 14명의 어린이들이 와서 복음을 듣고, 그 후 매 주일 10~18명의 어린이들이 와서 복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새소식반이 끝나면 아이들은 잠깐 동안 태권도를배우며 즐겁고 행복한 주일 오후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처음 새소식반을 시작하여 복음을들은 아이들이 다음 주에 안 오면 어떻게 하나? 하는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더 많은 아이들이왔습니다. 계속 부어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