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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일기


사막에는 낭만도 행복도 없다 오직..고통만..

  • 관리자
  • 19.07.09
  • 525

사막에는 

낭만도 행복도 없다

오직..고통만..


얼마전 Tv에서

인기 모델 배정남씨가

두바이 모래 사막에서 지인들과 낭만적인 여행을하는 모습을 보았다


TV화면이라 그런지 사막에서 보여진 모든풍경은 낭만과 행복 그 자체로 보였다


그런데

막상 아프리카 선교지에 있는 사막과 메마른 광야를 통과해보니...


아이고..

낭만?

행복?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소리다...


ㆍ잡아 먹을듯한 뜨거운 햇빛 


ㆍ타는 목마름

ㆍ찝찝한 습기

ㆍ흘러내리는 땀

ㆍ시도때도 없이 달려드는 모기

ㆍ그늘 한점 없이 끝없이 펼쳐진 지루한 길


그게 사막이고 광야다


거기엔 낭만도 행복도 없다

ㅡㅡㅡㅡㅡ

고통스런 하루를 보냈다


아내는 심하게 흔들린 차 때문에 멀미를 해서

얼굴이 노랗게 변해서

계속 힘들어 한다

ㅡㅡㅡㅡ

뜨거운 태양열 아래서

있다가

천신만고 끝에 휴게소에 도착했을때


실내로 들어선 순간


씨원한

아주

씨원한

냉동고 같은 에어컨 바람이 온몸을

휘감았다

ㅡㅡㅡㅡ

전율~

행복~

평안~

할렐루야...


온갖 미사여구를 다 동원해도

전혀 사치가 아닐상황이다


불과 한발 차이이다...

휴게실 안과 밖..

ㅡㅡㅡㅡ

바로 그거다!


하나님께서

광야,사막에서

구름기둥

불기둥을 안주셨다면?


그 사막길에 생존이 가능했을까?


Never 


결코 

단연코

불가능했다


그들이 구름 그늘 아래 있었기에 생존이 가능했다


구름 그늘 안과 밖은

한발 차이이다


그런데

그늘 안은 천국이고

그늘 밖은 지옥이다!

ㅡㅡㅡㅡ

나는

사막을 통과

하며


광야를 통과하며

그것을 배웠다


세상은 아무리 화려하고 멋있어도

사막이고 광야다


거기엔 위장된 행복,평화만 있을뿐

현실은 지옥이다


고통만 있다


그다음엔 뭐가 있겠지?


가보면

먹어보면

가져보면?

정말 행복하겠지?


아니다

세상의 끝은

별것 없다..

ㅡㅡㅡㅡ

고통스런 몸상태로 휴게소 문을 열고 들어왔을때

시원한 에어컨 바람..


아...

맛있다 


살맛난다


지친 세포가 깨어난다


그 한발의 차이에서

천국과 지옥이 있다

ㅡㅡㅡㅡ

바로.

그거다


하나님안에 발을 담그면

삶이 시원해진다

죽은것이 깨어난다

피곤이 행복이 되고

무의미가 의욕이되고

방전이 충전이 된다


그 한발이 중요하다


오늘

인생 사막

인생 광야를 걸어가는

우리가

지친몸을 이끌고

어디에

한발을 옮겨야 할까?


사막과 광야가

그 답을 말하고 있다

ㅡㅡㅡㅡ

시원한 휴게소 바람이

이런 글을 쓰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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