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철 목사의 새벽편지

 2015년 7월 21일 (화)

복된 아침입니다.

오늘 새벽예배시간에는
강력한 성령의 임재와 터치(touch)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히11장 1-4말씀을 나누었는데...

믿음은 우리의 구원과 소망을 지탱해주는 기둥과 보호막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믿음은 영의 세계와
하나님의 세계를
열어주는 열쇠가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온전한 믿음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상식과 합리성을 뛰어넘는
놀라운 일들을 일으킨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영의 세계와
하나님의 나라를
보게하는

믿음의 렌즈가
우리 자신에게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갖게 했습니다..

믿음은 인간의 상식과 합리성 위에 존재하는
영적능력입니다

그래서 온전한 믿음은
모든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히11장 4절에
가인의 제사와
아벨의 제사가 나왔습니다

가인의 제사는 하나님이 거부하시고
아벨의 제사는 기쁨으로
받으셨습니다

차이가 무엇이었을까요?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더 나은 제사란 무엇인가요?

아벨은 양 의 첫 새끼와 기름을 드렸습니다

구별된 것
가장 가치 있고
의미 있는것
자기 목숨과도 같은 것
그것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가인은
신중하게
구별됨이 없는
One of them (그것들 중 하나)을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가인의 제사는 거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나의 예배,헌신,헌금,충성,사역,
모든 주의 일이

아벨과 같은 구별됨이 있는
최상의 가치와 의미 있는 영적 제물로 드려지는가?

아니면
구별됨 없는
그것들 중 하나를
습관적으로
드리는 가인의 제물로
드려지는가? 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해 주었습니다

"더 나은 제사"

우리의 평생 믿음의 목표
예배와 기도
그리고 헌신과 헌금
모든 주의 일의 목표는

"아벨과 같은 더 나은 제사"
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One of them -
그것들 중 하나와

Better sacrifice -
그 보다 더 한 희생
(다 나은 제사)

이 두 개념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 봅시다..

나의 예배,기도,주의일,헌신,헌금, 신앙행위는

가인의 제물인가?
아벨의 제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