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만들며 다시 세우며 다시 새롭게 *

시원한 바람

무더위 식히고

언덕 넘어 걸친 눈부신 석양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

좀처럼 가시지 않는

하루를 꽉 채운

심장을 요동치게 만든

레마의 말씀

뜨거운 눈물이 되어 가슴을 적십니다

망설이고 주저하다 놓쳐버린 무딘 맘

다니엘 처럼 행동하는 믿음 거룩한 믿음

다시 만들며

다시 세우며

다시 새롭게

붉은줄 붙들고 엎드려 목숨 건 각오를 합니다

이것을 보여줄까

저것을 내어줄까

생각만으로 스쳐 지나가는 것이 아닌

부끄러운 모습에서

자랑스런 모습으로

꿈같은 일들을

꼭 이루고 싶은 절실한 소망 품고

부르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