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왕...

우리에게 많이 익숙하지 않은 이름 "아사왕"은 유다의 세번째 왕입니다

그러나 그는 크고 위대한 영적 영웅이었습니다.

성지순례 중 그가 구스사람 세라가 데려온 100만 대군앞에서 기도 했던 "스바다 골짜기"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그의 기도를 들었습니다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소서!"

이 말의 뜻은 2가지 입니다

1. 땅의 것이 하늘을 이기지 못하게 하소서

2.만들어진 피조물이 창조주  하나님을 넘어서지 못하게 하소서

이런 뜻입니다..

그는 세라의 100만 대군과의 싸움을 `하나님과 사람의 영적 싸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이름을 앞세우고 그분을 의지하고 그 싸움의 모든 전권을 위탁했습니다

아사왕!

그는 58만 정예군과 스바다 골짜기라는 막강한 요새와 군사가 있었지만 그는 철저히 자기의 힘, 자기의 군사력을

신뢰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목숨건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로막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누구든 냉정히 제거 했습니다

심지어 어머니가 아세라 우상을 만들고 섬기자...

그것을 빼앗아 그 우상을 "찍고,깨고,빠아서  가루로 만들어 불태워  버렸고


어머니를 폐위시켜 버렸습니다..

그는 오직 하나님과의 올바른 영적 관계에서 하늘의 복이 임한다는 것을 알았던 지혜로운 왕이 었습니다

아사왕!

그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과 가르침을 주는 영적 영웅입니다

우리 앞에 서 있는 구스의 100만 대군이 무엇인가요?

그것을 단순히 세상의 위협과 힘,세력으로 보지 말고 영적 대적으로 생각하여

영적 싸움을 시도하는 통찰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아사왕처럼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소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진 

아사왕이 구스에서 온 100만 대군과 싸웠던
스바다 골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