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세마네 기도회 설교를 준비하며...

요11장을 읽고 묵상하다가....
아무도 불러주지 않는 죽은 나사로의 이름 을
불러주신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주님의 심장에는 그의 이름이 있었습니다...

그 감동을 가지고

찬양 가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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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 이름 만...."

어둔밤이 지나면 아침이 오고
비온뒤에 태양이 비취듯이
힘겨운 시간 , 아픔의 상처  지나간다

추운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
이별의 끝자락에 만남이 있듯이
고통의 시간 , 눈물의 한숨
이 또한 지나간다

칼날 같이 아픈 길을 걸을 때
주님 발자욱은 편안한 디딤돌

타는 목마름에 응답은 영혼의 생수

허물투성이로
주님 앞에 서지만
주님의 심장은
내 이름만 부른다

나와 같은 길을 걸으며
같은 꿈을 품으신
주님이 있기에
거친세상이 두렵지 않다...

겟세마네 기도의 동산에서...

고영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