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목사님과의 만남 ※

들어오는 시작을 모르니

먼 길을 돌아

이제야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주어진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벼랑 끝에 혼자 둥지를 틀고

인고의 시간 150여 일을 견디며

새로운 여정을 꿈꾸는 독수리처럼

새롭게 태어나는 삶을 

아팠던 과거를

다 떨쳐버리고 더 많은 삶을

연장하면서 살아가렵니다

선뜻 내려놓지 못했던 교만과 욕심

양보할 수 없었던 자존심

이 모두를 하나 둘 다 내려 놓으려

노력하겠습니다

이 모두가 항상 열정적이고 걱정해주시는

목사님의 가르치심과

하나님이 임재하셨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목사님의 기도 속에서

크나큰 지혜 또한 얻습니다

어설픈 믿음이 아닌

굳건한 믿음으로

꼭 성공하고 승리하리라 다짐하면서

오늘도

목사님과의 만남을

필연이라 생각하고

축복이라 여기며

이 아침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