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초현 집사 간증

할렐루야 성도 여러분 안녕하세요 ?

저는 작년에 오산수청교회에 등록한 임초현집사입니다.

사실 저와 남편은 그동안  다른 도시에 있는 교회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교회가 너무 멀다보니 예배에 자주 참석할 수 없어서 늘 영적인 갈증과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오산수청교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교회에 와서 첫 번째 예배드릴 때의 감격을 정말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동안 제가 늘 꿈꾸고 기대했던 성령님의 강력한 임재가 있고 기름지고 은혜로운 말씀과 찬양이 있는 예배가 바로 오산수청교회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등록카드를 내고 지금까지 기쁘고 즐겁게 신앙생활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부흥성회를 통해서 매우 중요한 3가지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 내가 이곳 오산에 와서 오산수청교회를 만난 것은 나의 의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이었다는 것입니다.

오랫 동안 신앙생활하면서 습관적으로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인도하신다고 말은 많이 했어도 이번처럼 확신있게 말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사야 43장 말씀에 나와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내가 물을 건널 때에도 불을 건을 건널 때에도 함께하시며 동행하시고 인도하심을 뼈져리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오산수청교회의 예배자가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완벽한 인도하심과 계획하심이라고 이제는 믿어집니다..

그래서 이제는 오산수청교회가 그들의 교회가 아니라 내교회 라는 확신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 이번 부흥회를 통해 세상적인 욕심과 욕망 그리고 염려를 하나님 앞에 완전히 내려 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를 비롯해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이겠지만

가정 주부로 평범하게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우리 가정의 미래를 생각해보면 걱정 되는 것이 한둘이 아닙니다.

정말 아침부터 저녁까지 염려로 시작하여 걱정과 근심만 하다가 하루를 마감합니다.

그런데 이번 부흥회를 통해서 이런 저의 생각이 얼마나 무익한 것임을 철저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영혼에 우리를 돕고 함께하실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 주셔서 우리를 주야로 지켜주시고 항상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데

저는 그것을 잘 모르고 세상 근심 걱정을 모두 혼자 품에 안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달라졌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저에게 자유를 주었습니다.

우리의 인생과 삶이 주님의 손에 있음을 깨닫는 순간 저에게는 엄청난 평안과 기쁨이 찾아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님 앞에 우리 가정의 진로와 미래와 모든 염려를 다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이번 부흥회 때 우리 남편이 오전 예배까지 참석하여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믿음의 용사로 변화되는 남편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합니다.

이런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살면서 내 주변에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나의 간증을 많이 해주며 살겠습니다..

성도님들도 하나님 자랑 많이 하시면서 사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